728x90 2023년을 마무리하며1 2023년을 마무리하며. 2022년 마지막 날, 나는 다이어리에 조금 더 기록을 많이 해뒀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분명 의미 없는 시간은 한순간도 없었을 텐데, 바로 떠오르는 특별하거나 큰 성과가 없으니 나의 시간들이 의미 없이 보낸 것처럼 느껴져 답답함과 후회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나는 2022년 마지막 날의 기록처럼 2023년에는 기록을 많이 했을까? 매일 쓰지는 못했지만, 여행 다녀온 기간을 제외하고는 3일 이상 다이어리를 미룬 적이 없다. 나는 몇 년 전부터 불렛저널을 기반으로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있는데, 점점 나만의 양식이 완성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 :) 2023년 나의 순간들을 기록하며 느낀 점은 기록은 시간이 지난 후 되돌아보기 위해서 한다는 것이다. 오늘 하루 내가 할 일을 적고, 기.. 2024. 1.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