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스포 없는 후기 리뷰 (스포X, 쿠키영상 존재 유무, Let There Be Carnage 제목 뜻 의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영화 베놈2 스포 없는 후기, 리뷰 (스포X, 쿠키영상 존재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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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놈2 :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 Let There Be Carnage)'가 개봉하였다. 

예전에 티비에서 베놈을 본 적이 있는데,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남아있다. 그래서 베놈2가 개봉하였다길래 얼른얼른 다녀왔다 :)

 

베놈2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기본정보

베놈2에 대한 기본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개봉일 : 2021. 10. 13

장르 : 액션, SF, 스릴러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97분

배급 : 소니픽처스코리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엄청 간단한 한 줄 줄거리(스포X)

에디 브록과 베놈은 완벽한 파트너가 되어서 새롭게 등장한 카니지랑 싸운다.

줄거리 끝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베놈1을 안 봤는데, 봐도 괜찮을까?

베놈2를 보기 위해서 온 가족이 함께 다녀왔는데, 아버지는 베놈1을 보지 않으셔서 줄거리가 이해가 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영화를 보셨다. 그런데 영화를 다 본 후 아버지께서 제일 신나게 영화 내용을 설명하셨다...^^

처음에는 오잉? 오! 뭐지 촉수? 이런 느낌이셨다는데, 체감상으로 15분 정도 보니깐 금방 이해가 간다고 하셨다. 그래서 베놈1을 보지 않고도! 줄거리를 몰라도!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쿠키영상 유무

쿠키영상 유!! 쿠키영상이 1개 있다.

영화가 끝났는데도 불을 켜주지 않길래, 뭐지 꼭 보여주고 싶은 쿠키영상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시간이 없어서 쿠키영상이 있어도 보지 않으려고 했음..) 역시나! 쿠키영상이 있었다! 불을 켜주지 않고, 문을 열어주지 않은 덕분에 모두 다 같이 쿠키영상 얌전히 시청★ 쿠키영상 유무는 쿠키영상 유!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Let There Be Carnage 제목 뜻 의미

베놈2의 부제목인 Let There Be Carnage는 한국어로 해석되지 않고 그대로 렛 데어 비 카니지라고 사용하였는데, 이건 왜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Carnage는 대학살이라는 뜻인데, 해석하면 "대학살이 있을지어다"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베놈말고 빨간 괴물? 외계인?이름이 '카니지'라서 "카니지가 있을 것이다"라고도 해석될 수 있어 제목을 한국어로 따로 해석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중의적인 표현이니깐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후기 리뷰 및 감상평  (스포X)

나는 베놈1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베놈1의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았다. 그런데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전혀 보지 않으신 아버지께서도 금방 이해하시고 영화를 즐기신만큼 쉽고 간단하게 뚝딱 이해가 되었고 영화 중반쯤부터는 아~ 그래서! 아!!라면서 베놈1과 연결되어 조금 더 영화를 잘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조금 더 액션 많았으면 좋았겠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마블이나 미국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만담, 웃음 포인트, 재치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가볍게 보기에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장면, 자극적인 장면, 야한 장면이 없어서 가족들이랑 보기에도 추천한다.

(사실 영화관에서 그런 장면이 나오면 딱히 민망하지는 않지만 뭔가 맴이 불편하고 눈치보게 된단말이지... )

실제로 옆에 초등학생 느낌의 쪼꼬미도 와서 보고 갔다. (15세 관람가인데..?)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 번은 볼만하지만 영화관에서 돈 주고 2번은 안 볼 것 같음 :) 

한 번쯤은 영화관에서 볼 것 같다!

 

엄마님의 후기 : 팔이 2개인 애랑 팔이 여러 개인 애랑 싸우는데, 잘 싸우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마블, 소니 

마블 영화를 좋아해서 마블과 소니,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베놈 등이 어떻게 되는지, 관심이 많았는데..

점점 이랬다 저랬다가 하는 기분.. 뭔가 주식같아... 주식 공부하는 기분으로 영화를 기대하고 기다리고 싶지는 않아서 더 이상 찾아보는 것을 멈췄다.

하지만 마블에 관련된 기사는 눈에 띄면 챙겨보고 있었는데, 이번 베놈2에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 떡밥을 던진 느낌이다. 사실 정확하게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던졌고 나는 몰었는데.. 물었는데.. 아니 안물었나..?/

뭐 잘 모르겠다 :) 그냥 영화보다가 나오면 내적 반가음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봐야지~

 

 

영수증. 영화티켓 인증 ▼ 

오늘도 내돈내산~!!

 

 

오늘은 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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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