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아
'서울책보고 온라인헌책방'에서 중고책 구입한 후기
책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중고도서 헌책 구입하기, 온라인 중고서점 오픈마켓
부산인이 아니라서 보수동책방골목에 가기에는 시간이나 교통 비용 등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내가 거주하는 곳 근처에는 헌책이나 중고도서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온라인에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온라인 중고서점 오픈마켓인 북코아를 알게되었다.
오늘은 온라인 중고서점 오픈마켓 북코아에서 오랜만에 중고책들을 구매한 김에 북코아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
중고책 중고도서 온라인 중고서점 오픈마켓 북코아
북코아는 중고책 중고도서 온라인 중고서점 오픈마켓이다.
우리가 아는 쿠*, 티*, 위메*와 같은 느낌으로 중고서적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북코아에는 여러 곳의 헌책방들이 입점해있어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중고책, 헌책들이 있다.
중고서점 온라인서점을 생각하면 yes2*나 알리*과 같은 대기업 중고서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그런 대기업 중고서점이 아니라 보수동책방골목, 청계천헌책방거리에 있는 책방 서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그 곳에 있는 많은 서점들이 입점해있기도 하다.
북코아에서는 서울책보고 온라인헌책방과는 다르게 분류별로 도서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나의 단골북샵을 지정할 수 있어서 더욱 편하게 책을 구경할 수 있다.
중고책 중고도서 온라인 중고서점 오픈마켓 북코아
최근에 북코아에서 중고책 3권을 구입하였다.
오전 11시쯤에 결제하였고, 같은 날 4시에 배송이 시작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진짜 빠름!
배송은 알라딘?에서 책 주문하면 자주 받을 수 있는 뽁뽁이 봉지에 담겨서 왔다. 뽁뽁이 봉지를 뜯어보면 서류 봉투안에 책이 들어있는데, 엄청 뜬금없는 서류봉투여서 뭐야하면서 웃음이 났다. :)
역시 중고책방 헌책방의 매력은 이런 소소한 재미이다. 이전에 구매했을 때는 참기름 박스에 담아져서 왔다. 또 어느 날은 전자제품 매장 종이봉투에 담아있었고..!
내가 구입한 책은 이렇게 3권! 죽음에 관하여 2권과 체 게바라와 관련된 책 1권이다.
1500원에 구입한 체게바라 책은 생각보다 엄청 얇았는데, 안에 그림도 많이 있어서 체베바라라는 인물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쿠바를 여행하는 여행프로그램을 아버지와 함께 보면서 아버지가 체게바라라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구입하게 됨!
죽음에 관하여는 웹툰 단행본이다. 대사가 빡빡하게 담겨 있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러한 느낌이 좀 더 담담하게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내가 좋아했던 웹툰이다. 그런데 '중고책 중고도서 온라인 중고서점 북코아'에 딱 올라와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2권에 7천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그래서 구입하게 되었다.
체게바라 책은 작아서 표지에 약간의 얼룩을 제외하고는 파손상태가 괜찮았다. 죽음에 관하여는 살짝 책이 우는 감이 있고 커피를 쏟은 듯한 얼룩이 있었다. 하지만 읽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책곰팡이도 없어서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온재
'중고책 중고도서 온라인 중고서점 오픈마켓 북코아'
기록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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